가수 권은비와 정예인이 함께 의류 브랜드를 준비했다가 재고를 남긴 채 사업을 정리했던 경험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8월 28일 정예인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영상에서 당시 준비 과정과 결과를 돌아봤다.
두 사람의 회고에 따르면 사업을 접을 당시 남은 재고는 약 500개였다. 권은비는 구체적인 브랜드 이름을 밝히지 않았고, 정예인은 남은 상품을 낮은 가격에 정리했다고 설명했다.

낮은 가격에 정리한 재고 500개
권은비와 정예인은 함께 시작한 사업이 기대한 결과를 내지 못했다고 말했다. 사업 실패가 두 사람의 관계를 끝내지는 않았고 이후에도 친분을 이어왔다고 설명했다.
영상에서는 투자액이나 전체 판매량, 실제 손익은 공개되지 않았다. 두 사람이 밝힌 수치는 사업을 정리할 때 약 500개의 재고가 남았다는 내용까지다.
동대문 원단부터 모자·로고까지 직접 준비
준비 과정에서 두 사람은 동대문을 다니며 원단을 살펴봤다. 티셔츠와 후드티를 기준으로 원하는 핏도 비교했다고 밝혔다.
의류 외에 모자 제작도 시도했다. 권은비는 브랜드 로고를 손으로 직접 만들었다고 설명해 상품 기획과 디자인 단계에 참여했던 사실도 전했다.

성공담 대신 공개한 사업의 시행착오
두 사람의 경험은 상품을 직접 준비해도 판매량을 정확히 예측하지 못하면 재고가 남을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 영상에서는 화려한 성과보다 직접 겪은 준비 과정과 사업 정리 경험이 중심적으로 다뤄졌다.
브랜드명과 투자액, 손익 등은 공개되지 않았기 때문에 사업 규모를 단정할 수는 없다. 확인 가능한 내용은 두 사람이 직접 밝힌 원단 조사와 핏 비교, 모자·로고 제작, 약 500개의 재고와 이후 상품을 정리했다는 회고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