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오전 대구 군위군을 지나는 상주영천고속도로에서 차량 여러 대가 잇따라 충돌했다. 사고 차량 한 대에서는 불도 났지만 초기 대응과 소방대의 후속 진화로 화재가 확대되지는 않았다.
사고로 다친 6명은 모두 경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은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오전 10시 47분, 상주 방향에서 9중 추돌
사고는 15일 오전 10시 47분쯤 대구시 군위군 효령면의 상주영천고속도로 상주 방향 구간에서 발생했다.
현장에서 확인된 사고 차량은 모두 9대다. 차량 9대가 얽힌 추돌사고로 탑승자 등 6명이 다쳤지만 중상자는 확인되지 않았다.

탑승자가 초기 진화…소방대가 완전히 꺼
충돌 뒤 사고 차량 가운데 한 대에서 불이 났다. 탑승자가 현장에서 자체적으로 불을 끈 뒤 출동한 소방대가 물을 뿌려 완전히 진화했다.
사고 현장에서는 진화와 구급 활동이 함께 진행됐다. 소방 당국은 현장을 정리하고 부상자들을 병원으로 이송했다.
경찰, 정확한 사고 경위 조사
경찰은 사고 차량 운전자와 탑승자 진술 등을 토대로 충돌이 시작된 경위를 확인하고 있다.
현재까지 사고 원인은 확정되지 않았다. 경찰 조사가 진행되면 최초 충돌과 연쇄 추돌의 구체적인 과정이 확인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