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들쥐’ 비영어권 TV 5위…이상운 ‘재철’이 건넨 단서

TV 화면을 향해 리모컨을 조작하는 손
TV 리모컨으로 콘텐츠를 고르는 모습. 기사 속 작품 장면과 무관한 자료 사진. 사진: Atlantic Ambience / Pexels

넷플릭스 시리즈 ‘들쥐’가 공식 주간 비영어권 TV 차트 5위에 진입했다. 배우 이상운은 도박중독으로 삶이 무너진 재철 역을 맡아, 신원 탈취 범죄에 관한 정보를 건네는 인물로 등장한다.

넷플릭스가 공개한 2026년 8월 24~30일 집계에서 ‘들쥐’의 영문명인 ‘Mousetrap: Limited Series’는 200만 뷰와 1920만 시청 시간을 기록했다. 해당 기간 차트 진입은 첫 주이며, 작품의 총 러닝타임은 9시간 31분으로 표시됐다.

넷플릭스 공식 작품 페이지는 ‘들쥐’를 자신의 이름과 얼굴, 삶을 빼앗긴 소설가가 사채업자와 손잡고 정체불명의 존재를 추적하는 스릴러로 소개한다. 류준열과 설경구가 주연을 맡고 김홍선 감독과 이재곤 작가가 창작진으로 이름을 올렸다.

노트북으로 영상을 시청하는 사람의 뒷모습
노트북으로 영상을 시청하는 모습. 기사 속 작품 장면과 무관한 자료 사진. 사진: Baset Alhasan / Pexels

재철이 건넨 정보가 만드는 긴장

이상운의 소속사 리드엔터테인먼트는 공식 게시물을 통해 재철을 도박으로 인생이 무너지고 신분세탁 범죄와 연결된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재철은 자신이 아는 정보를 사채업자 노자에게 털어놓으며 극에 긴장감을 더한다.

이 설정은 재철을 세계관의 범죄 구조를 보여주는 연결점으로 만든다. 위기에 몰린 인물의 불안과 생존 본능이 추적극의 흐름에 또 다른 변수를 보탠다.

초록색 테이블 위에 펼쳐진 카드와 포커 칩
카드와 포커 칩. 기사 속 인물·사건과 무관한 자료 사진. 사진: Aperture Pro / Pexels

10개 회차로 이어지는 신원 탈취 추적극

공식 작품 페이지에는 총 10개 회차가 안내돼 있다. 각 회차 소개에는 문재의 신원이 사라진 상황과 노자와의 공조, 형사 박순용의 수사가 차례로 제시된다.

문재와 노자, 순용은 서로 다른 위치에서 들쥐의 정체를 좇는다. 여기에 재철이 노자에게 제공한 정보가 더해지며 신원세탁 범죄의 윤곽이 드러난다.

모니터와 렌즈가 장착된 영상 촬영 카메라
영상 촬영용 카메라. 기사 속 제작 현장과 무관한 자료 사진. 사진: Ushindi Namegabe / Pexels

공식 차트가 보여준 공개 초반 반응

주간 공식 차트의 5위 기록은 작품이 비영어권 시리즈 가운데 빠르게 시청자를 모았다는 점을 보여준다. 다만 일별 인기 순위와 주간 차트는 집계 기간과 계산 방식이 다르므로, 순위를 비교할 때는 기준 날짜를 함께 봐야 한다.

이번 수치는 8월 30일까지의 주간 집계를 기준으로 한다. 공개 초반의 관심이 다음 주차에도 이어질지는 후속 시청 시간과 차트 유지 여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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