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핸즈’ 2회 시청률 5.9%…첫 방송보다 2.5%p 상승

한 대의 피아노를 네 손으로 함께 연주하는 모습
한 대의 피아노를 함께 연주하는 자료사진. 사진: Yan Krukau / Pexels

tvN 토일드라마 ‘포핸즈’가 방송 이틀째 전국 평균 5%대 시청률을 기록했다. 첫 회 3.4%에서 2회 5.9%로 2.5%포인트 오른 수치다.

8월 31일 공개된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2회는 전국 유료플랫폼 가구 평균 5.9%, 최고 6.6%를 나타냈다. 수도권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으로는 평균 6.1%, 최고 6.9%로 집계됐다. 유료플랫폼은 케이블·IPTV·위성을 통합한 기준이다.

전국 5.9%·수도권 6.1% 기록

첫 방송은 전국 평균 3.4%, 최고 4.6%로 출발했다. 수도권 평균은 3.5%, 최고는 4.7%였다. 두 회차의 전국 평균을 비교하면 하루 사이 2.5%포인트 상승한 셈이다.

2회는 전국과 수도권 모두 케이블·종합편성채널 기준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tvN의 주요 광고 지표인 2049 남녀 시청률도 같은 채널 범위에서 전국과 수도권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순위는 지상파를 포함한 전체 채널 기준이 아니라 케이블·종편 범위라는 점을 구분해 볼 필요가 있다.

두 피아니스트의 ‘포핸즈’가 시작된 2회

tvN 공식 회차 안내를 보면 2회에서는 강비오가 어린 시절 콩쿠르에서 자신을 꺾었던 인물이 최정요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두 사람 사이에 거리가 생기지만, 피아노 교습을 받기 위한 조건으로 함께 포핸즈 연주를 준비하게 되면서 관계 변화가 시작된다.

방송에서는 강비오가 무대에 서는 일을 힘들어하는 최정요를 돕고, 두 사람이 사람들 앞에서 함께 연주하는 과정이 이어졌다. 경쟁자로 출발한 두 인물이 연주 파트너로 가까워지는 흐름이 초반 이야기의 중심에 놓였다.

예술고에서 펼쳐지는 청춘 성장극

‘포핸즈’는 음악 인재들이 모인 예술고등학교를 배경으로 우정과 사랑, 경쟁과 성장을 다루는 작품이다. 하나의 피아노를 두 사람이 함께 연주하는 방식을 제목에 담았다. 송강은 피아니스트 강비오, 이준영은 최정요, 장규리는 비올리스트 홍재인을 연기한다.

공식 편성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9시 10분이다. 다만 아직 두 회만 방송된 만큼 초반 상승만으로 흥행을 단정하기는 이르다. 다음 회차에서도 시청률 흐름이 이어질지가 첫 주 상승세를 판단할 지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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